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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청년 5명중 1명 ‘3년 넘게 백수’…역대 최고 취업 빙하기

관리자(기본) 2026-07-29 조회수 10

   

졸업 후 1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 비중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미취업 청년 5명 중 1명은 3년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기 백수였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15~29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5월 청년층(15~29최종학교 졸업자 중 현재 일자리가 없는 미취업자는 124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000명 늘었다이 중 취업하지 못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청년은 605000명에 달했다. 1년 전보다 39000명 늘어난 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 5(703000이후 가장 많다미취업자 중 1년 이상 일자리를 갖지 못한 비중은 48.6%로 2009(51.7%)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3년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기 백수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학교를 졸업한 뒤 3년 이상 취업하지 못한 청년 비중은 18.9%에서 19.4%로 0.5%포인트 증가했다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최고치다.

   

졸업 후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3397000)은 졸업자의 84.8%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청년층 고용 지표 전반이 악화한 것은 기업의 경력직 선호로 수시 채용이 늘어나고 인공지능(AI) 도입이 활발해지는 등 고용 시장이 변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중동 전쟁이 겹치면서 고용 부진이 심화했다.

   

고용 상황이 악화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청년은 늘고 있다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일반직 공무원 취업 준비자는 133000명으로 전년 대비 26000명 늘었다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은 2022년부터 감소해 지난해에는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5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전체 취업시험 준비자(60만 명중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22.1%로 1년 새 3.9%포인트 올랐다.

   

반면 일반 기업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은 211000명에서 204000명으로 6000명 줄었다. 2021년 이후 이어지던 증가세가 5년 만에 꺾였다취업시험 준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0%에서 34.0%로 감소했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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