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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1700원 vs 1만410원

관리자(기본) 2026-07-06 조회수 26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 간 논의가 4차 수정안 제출에도 불구하고 평행선을 달렸다법정 시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기고 노동계와 경영계 각각 4차에 걸쳐 최저임금 요구 수정안을 제시했지만여전히 1290원의 격차를 보여 여전히 간극이 크다.

   

노사 간 이견이 더 좁혀지지 않으면서 다음 주 중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해 합의나 표결을 유도할 가능성도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지난 회의의 2차 수정안에 이어 이날 3, 4차 수정안을 잇달아 제출했다노동자 측은 3차 수정안으로 전년 대비 14.4% 인상된 1만 1800원을 냈고, 4차 수정안에서는 13.4% 오른 1만 1700원을 제시했다.

 

사용자 측은 3차 수정안으로 전년 대비 0.7% 인상된 1만 390원을 제출한 데 이어, 4차 수정안으로 0.9% 오른 1만 410원을 냈다. 4차 수정안을 기준으로 노사 요구안의 격차는 1290원이다.

   

양측이 4차 수정안까지 교환했음에도 간격이 크게 좁혀지지 않으면서 회의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게 됐다. 12차 전원회의는 오는 7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만약 노사 간 수정안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다음 주 중 공익위원들이 상한선과 하한선으로 구성된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이후 해당 범위 내에서 노사의 최종 합의를 유도하거나 표결을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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